토론토에 거주하는 아티스트 Ava Roth는 다른 협업 아티스트와 달리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대신 꿀벌과 함께 작업합니다. 화가이자 자수가, 혼합 미디어 아티스트인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밀랍이라는 독특한 매체를 실험해 왔습니다.
최근 컬렉션에서 로스는 지역 꿀벌 군집의 도움을 받아 인간과 자연의 교차점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놀라운 내음성 조각을 만듭니다. 그녀의 작품에는 일본 종이와 구슬부터 도자기 파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공 재료와 생 벌집의 복잡한 패턴이 병치되어 있습니다.
협업 과정에서 로스의 작업은 자수 고리에 매달린 콜라주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자수 기술에 능숙한 그녀는 나무, 자작나무 껍질, 초목, 말털 등 현지에서 흔히 채집되는 발견된 재료를 통합하면서 실과 구슬로 디자인을 만듭니다. 그녀가 마음에 드는 요소를 정리한 후 꿀벌이 들어와 기하학적 감각을 더합니다.
그런 다음 로스는 맞춤 제작된 양봉틀에 후프를 부착하여 벌집에 넣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천 마리의 꿀벌이 벌집으로 프레임을 채우고 조각을 최종적이고 흥미로운 형태로 전환합니다. 벌통과 로스의 예술적 협업은 벌집이 만든 벌집이 그녀의 창의력과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독특하고 독창적인 예술 작품이 탄생하면서 나타납니다.
꿀벌과의 직접적인 협업은 그녀의 작업의 한 측면에 불과합니다. 또한 로스는 납땜 봉제 그림, 자수, 종이 위의 작품 등 다른 컬렉션에도 밀랍 벌집을 통합했습니다.
로스는 작품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라는 주제를 자연 세계에 수용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자연을 형성하는 방식을 성찰합니다. 꿀벌이 전 세계 많은 작물을 수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이 종은 식량 생산에 매우 중요합니다.
꿀벌 개체수는 필수적인 의무에도 불구하고 기후 변화, 서식지 파괴, 살충제, 침입종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감소하고 있습니다. 로스는 독특한 연습을 통해 이 특별한 종의 개체 수 감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뛰어난 건축 능력과 인간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