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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죽은 뒤에도 무덤 보호로 그 관을 지켜내는 개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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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쵸 2017. 2. 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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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식구를 잃고도 여전히 그들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온  동물들 . 그리고 그들이 인간의 친구에게 바치는 아픈만큼 사랑을 전하는 에피소드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주고있다. 
 
 이번 터키에서 세상을 떠난 후에도 주인을 따르며 계속 그 무덤을 지키는 한 마리의 개, 세자의 이름을 가진 화제의 개이다. 

 터키에서 사후 시신은 매장된다. 세자는 흙 속에 묻혀있는 고령으로 사망 한 주인의 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매일 계속 다닌다고한다.


특별한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던 노인과 개

 2017 년 1 월 중순 세자의 주인이었던 마르코 메흐메트라는 노인은 현지 병원에서 사망했다. 79 세였다. 마르코는 마비를 앓고 있었기 때문에 2 년을 함께 보냈던  세자와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져 있었다고한다. 

 그를 간호하던 아들 알리의 이야기에 따르면, 메흐메트는 이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에 빠졌을 때, 세자는 뭔가를 느낀 것인지, 식사를 일절 하지 않았다고한다. 그리고 시신이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관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곁을 지켰다. 

 세자가 주위에 나타낸 메흐메트에 친애는  그것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장례식에서 모스크로 이송하는  관의 행렬의 선두에 서서 참석자들을 이끌고 간것이다. 

관에서 메흐메트를  보호하는  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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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작은 몸으로  관의 옆에서 꿋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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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운반하는  관의 행렬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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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세자는 메흐메트가 성공적으로 매장 될 때까지 비록 친족 이라고해도 그를 만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것을 지켜본 세자는 슬픔에 빠져 있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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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세자의 한결같은 행동은  모두가 감탄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장례부터 5 일간 매일  세자는 마르코의 무덤에 다시 찿아다닌것이라고  한다.


몰래 아침의 성묘를 일과로 한  세자

 그리고 현재도 세자는 매일 아침 죽은 주인의 무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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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이것은 당초 아들 알리조차 몰랐다네요.  묘지에서 일하는 사람들 만이 세자의 아침의 일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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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그것을 알게 된 그는 세자의 뒤를 쫓아 아버지와 세자의 아침 인사에 하루 만 특별 참여시켜 주기로했다. 

메흐메트의 성묘를하는 세자와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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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알리는  세자를 "언제라도 우리의  개다"라고 생각하고있어 향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지탱 해주고 있던 세자와 함께 살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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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redit : Ali Ilhan


 그들은 앞으로 서로에게 둘도없는 존재였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나눠 갈 것이다. 

via : boredpanda , thedodo · translated D / edited by paru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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