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헝가리는 종종 풍자적으로 동구권 내에서 "가장 행복한 술집"이라고 일컬어졌고, 헝가리에 대한 전시 피해의 많은 부분이 마침내 수리되었다.
1970년대 초 부다페스트 메트로의 동서 M2 노선이 처음 개통되었고, 1976년 M3 노선이 그 뒤를 이었다. 1987년 부다성과 다뉴브강 둑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안드라시 애비뉴(밀레니엄 지하 철도, 호셰크 테레, 바로슬리게트 포함)는 2002년 유네스코 목록에 추가됐다. 1980년대에 이 도시의 인구는 210만 명에 달했다.
최근 페스트 카운티의 인접 지역인 교외화로 인한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인구가 크게 감소했다.
이 매혹적인 사진들은 1980년대 부다페스트의 거리 풍경을 보여주는 산도르 솜쿠티가 찍은 것이다.